이젠 군대에서 재능발굴을 할 수 있다??
군대에서 장병들이 재능발굴을 할 수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입니다.
군 복무를 하면서 누구가 겪은바 있듯이
바깥에 있는 친구들은 열심히 대외활동이나 공모전들을 통해서 스스로의 재능을 찾아나가고 있는데,
막상 자신은 군대에 있기때문에 그런 것들을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는 자신의 재능이 어느부분에 있는지는 알고 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몰라서 도전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군대에서 재능개발을 할 수 있는 것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번 시간관리 편을 통해서 어떻게 시간관리를 해야되는지 배운 분이시라면 언제나 도전 가능한
자기계발의 모든 것!!!
(잠시 지난 1탄 시간 관리법을 못보신 분들은 여기를 ☞ (http://mnd9090.tistory.com/1719 )
군대에 있는 장병들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
아직 입대를 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반드시 체크해보고 가야할 정보!!
군대에서 자기계발하기 2탄 <군대에서 대외활동 神되기>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군대에서 할 수 있는 대외활동 TOP 4를 살펴볼까요??
1) 문학 공모전 (병영문학상 & 충성대문학상)
사회에도 수많은 공모전이 있듯이 군대에서도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사회처럼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장병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군대에서만 할 수 있는 공모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군대의 문학관련 공모전 중 하나는 국방부 병영문학상이고
또 하나는 육군3사관학교 충성대 문학상입니다.
평소 수기나, 소설, 시를 쓰는데 자신이 있는 장병이라면 누구나 조그만한 노트에 끄적끄적 거렸던 글들이 있을겁니다.
그 문구들을 조금만 다듬어서 세상 밖으로 내보내는것은 어떨까요?
특히 병영문학상의 각부분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한국문인협회에 등단을 할 수 있음과 동시에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또한 충성대 문학상도 최우수 수상자는 월간문학세계를 통해서 문인등단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도전을 한다고 무조건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와는 다르게 똑같은 조건아래에 있는 군인들과 경쟁을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은 어떨까요?
2) UCC 공모전 (국방TV 창작영상물 공모전 & 나라사랑 UCC 공모전)
국방TV 창작공모전, 나라사랑 UCC공모전등 평소 때 UCC제작에 관심있는 장병들이나 재능이 있는 장병들이 도전을 하면 좋을 공모전 입니다.
다만 문학상과는 다른 단점이 있다면 나라사랑 UCC공모전은
전국민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그래도 정훈특기를 갖고 있는 장병들 또는 휴가를 나가 있는 장병들이 직접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해서 참여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사실!!
국방TV 창작공모전의 경우는 평소 때 국방TV를 보면서 생각했던 아이디어들을 UCC로 제작해서 공모를 하면 됩니다.
또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국방부 장관상, 특별상은 각군참모총장상, 장려상은 국방홍보원장상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나라사랑 UCC는 모든 상훈이 국방부 장관상이라는 사실!!!
꼭 UCC에 재능이나 능력이 있다고 해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 부대원들이랑 직접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참가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공모전들입니다.
혹시나 방송계 특히 PD쪽을 지망하시는 군 장병분들께서는 직접 촬영해보시고 응모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3) 기타 공모전 (호국문예대전 & 국방창조경제아이디어 챌린지 )
호국미술대전은 비록 시행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어마어마한 상훈을 자랑하는 활동입니다.
국방부 장관상에서 육군참모총장상까지...
문학 그리고 UCC는 어려워서 못하겠지만 미대나 기타 디자인 관련 전공을 하고 있던 장병들은
국민과 육군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생각하면서 그림을 그리거나 카툰 등등 자기가 자신이 있는 부분의
그림 분야를 응시해서 자신의 그림 실력도 뽐내고!!! 그림 그리는 실력이 녹슬지 않도록 하기 최고의 공모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국방창조경제 아이디어 챌린지는 이번 박근혜 대통령 정부에서 강조하는 정책 중 하나인 창조경제를 따라서 민간인들 또는 군인들에게 국방산업과 다른 산업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나 예산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시작한 공모전 입니다.
평소 때 국방분야에서 이쪽 분야는 이런 산업이랑 융합하면 좋을텐데라고 생각만 하고 있던 분들께서는 열린 사고를 갖고 아이디어를 제시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렇듯 군대 안에서도 장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모전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공모전에 나가기전에 앞서서 자신이 어떤 것을 잘하는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 장병 기자단 (국방홍보원, 국방부, 육군본부)
국방홍보원, 국방부, 육군본부 모두다 장병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국방홍보원 어울림 블로그에서는 몇년 전부터 군인들을 모집하고 있었고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올해들어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저두 국방부 장병블로그 기자단의 일원이기에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거구요!!
신문방송학과 출신이나 기자나 작가 등에 관심이 많은 장병들이라면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직접 취재도 해보고 기사도 작성해 보면서
기자나 작가를 직, 간접적으로 체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군생활을 하면서 내가 쓴 기사가 국가기관의 대표 사이트에 올라간다는 사실 자체로도
짜릿한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2) 기타 참여활동(프라미스 배우 및 스탭, 인권서포터즈)
기자단 외에도 다양한 참여의 기회가 제공되는 군!!
특히 지난 달에는 군 창작 뮤지컬인 <프라미스> 배우 및 스텝을 모집하기도 하였습니다.
장병들 중에서 연기나 무대 공연에 재능이 있는 분들!!
또는 영상, 음향, 조명, 무대의상 등에 재능있는 분들을 모집하여
군 측에서는 인건비도 절감하고 장병들의 입장에서는 군 생활동안 좋은 경험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더 이상 군대는 장병들이 재능을 썩히는 곳은 아니라 오히려 재능을 개발 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육군인권센터에는 인권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소 군 인권에 대해서 건의 하고 싶은 사항이나 보고 느낀 점을 제안하고 이야기하면서
인권에 대한 부분을 고쳐나가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방일보에는 장병들이 참여하여 글을 기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하게는 사수기부터 독후감, 참전용사 편지쓰기 등등 다양한 기고문들을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군대에서 좋은 추억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기고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국방일보 뿐만 아니라 공군의 대표 블로그인 "공군공감"그리고 국방부의 "마음의 양식"이라는 발행지, 육군본부에서 매달 발간하는 육군지등등 다양한 군 관련 매체에 자유롭게 기고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추억뿐만 아니라 글을 써보면서 글을 쓰는 법도 스스로 배우고 보람도 느낄 수 있는 그런 군생활
생각만해도 짜릿 하지 않나요?!
자세한 사항은 각 부대의 정훈공보실에 문의를 하면 자세하게 알려 줄거랍니다.
그렇다면 대망의 1위는 어떤 활동이 있을까요?!!
1위는 바로!! 해외파병 입니다.
해외파병은 어떻게 보면 아주 힘든 것이기 때문에 대외활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장병 개개인들에게는 결코 잊지 못할 경험들을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로지 군인의 신분이여만 참가할 수 있는 해외파병!!
게다가 지원을 한다고 무조건 되는 것도 아니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선발되는 쾌감까지..
그것들은 이루 말로 표현을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레바논, 남수단, 소말리아, UAE 등 UN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서
한쪽에는 대한민국 국기를 한쪽에는 UN마크를 달면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특기에 맞게 복무를 함과 동시에 대학 등록금도 벌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고 있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발은 보통 6개월마다 한번씩 진행이 되는데
해군들은 청해부대, 육군들은 레바논, 남수단, UAE의 부대들로 파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일찌감치 인사과나 관련 처부에 문의를 해서 준비를 하면 될듯 합니다.
어떠셨나요? 이제 더이상 군은 재능을 썩히는 곳이 아니라 오히려 다양한 기회의 장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점차 변해가고 있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면
이러한 다양한 기회에 도전 해볼 수 있다는 사실!!!
이제는 군대가 어떤 것을 할지 고민하는 곳이 아닌
어떤 것을 통해서 어떤 재능을 살릴까 고민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점차 변해갔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자료 찾는 법
1. 국방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 http://www.mnd.go.kr/
2. 육군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 http://www.army.mil.kr/
3, 국방일보 광고란 : http://kookbang.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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