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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충성!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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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고동락지기입니다.

 

 

국방부 시계는 꺼꾸로 세워놔도 돌아간다더니 벌써 2012년 12월 31일 이네요.

(이젠 한해가 한살이 되는것이 아쉬운 나이니 만큼 참 아쉬운 날입니다)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2012년에도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동고동락지기가 기억하는 2012년 빅 이슈 5개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5. 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안장식

 

 2012년 5월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되었던 합동 안장식으로 현충원 묘역에 안장된 유해는 고(故) 류광연 일등상사, 빈흥식 이등상사, 손만조ㆍ박갑손 일등중사, 최정준ㆍ손현수 하사, 함철식ㆍ이광수 일병 등 8위와 미국에서 봉환된 고(故) 김용수ㆍ이갑수 일병 등 2위입니다.

 

 

 

2012년 5월 29일 이명박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부장관,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지난 25일 북한 지역에서 발굴돼 62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국군 전사자 유해 봉영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60여년 만에 전장터에서 국립묘지로 돌아온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며, 이제라도 편히 쉬셨으면 합니다.

 

 

 

 

4. 미사일 지침개정

 

 ‘탄도미사일 최대 사거리가 현재의 300㎞에서 800㎞로 증가되어 북한 전 지역을 사정권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탄두 중량은 사거리 800㎞ 기준 500㎏으로 하되 사거리를 줄이는 만큼 그에 반비례해 탄두 중량을 늘릴 수 있도록 트레이드-오프(trade-off) 개념을 적용했는데요, 재사용 가능한 무인항공기 탑재 중량 500㎏에서 2500㎏으로 확대.’ 10월 7일 발표된 새로운 미사일 지침의 핵심입니다.

 

 

 <사진출처 : 국방일보 >

 

미사일 지침은 2010년 이래 뜨거운 안보 이슈로 핵ㆍ미사일 등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미사일 지침이 우리 측 대응방안을 묶는 족쇄가 되고 있다는 우려가 계속 제기됐었습니다. 특히 지난 12월 12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더욱 커진 상황이라, 지난 10월의 미사일 지침 개정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니게 되었지요.

 

 

 

 

3.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제주만 해도 올해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강정마을과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뜨거웠었고, 여전히 뜨거운 이슈지요.

하지만 튼튼한 안보가 있어야 사람도, 환경도 지킬 수 있겠지요. 한번쯤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차원에서 국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북한군 귀순 사건(노크귀순 사건)

 

 10월 2일 발생한 북한군 귀순사건!  귀순한 북한군이 우리군 초소에 노크를 해서 일명 노크귀순 사건이라고도 불렸는데요. 이 사건을 계기로 추가 병력배치, 감시장비 등을 설치하는 보완조치가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 같은 눈초리로 보초를 서야하겠습니다^^ 

 

 

 

1.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올해의 뉴스 중 가장 큰 빅이슈는 뭐니뭐니해도12월 12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입니다. 주변국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미사일 발사를 강행! 결국 성공했는데요, 미사일 발사로 인해 동북아시아의 군비경쟁 촉발은 물론 동북아의 군사 도발의 위험도 한층 커졌습니다.

 

미사일 발사 후 1단 추진로켓 잔해와 엔진부품을 수거하고 미국과 면밀한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조사가

끝나면 북한의 로켓기술 파악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자력으로 나로호를 우주에 쏘아올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군도 2013년에는 보다 과학화, 최정예화되어 북한의 위협에 맞설 수 있는 최강의 군으로 거듭날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분이 보낸 2012년은 어떤 해였나요?

 

아쉬움도 있고... 안타까움도 있고.... 후회도 있겠지만,

 

다시 희망을 꿈꾸라는 듯이 2013년이 다가왔습니다.

 

 

2013년에도 건강하시고,

 

 

 

 

 

 

 

 

장병들의 미소처럼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동고동락 많이 사랑해주세요.

 

 

 

충성!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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