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체련복 – 공군병을 위한 체련복

일과 후 공군 병사들은 생활관에서 무엇을 입고 휴식을 취할까?
전투복 또는 근무복을 생활관에서까지 입고 생활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에서 입는 나X키, 아X다스 트레이닝복 부럽지 않은 체련복이 존재한다.

계절에 따라 춘추/하/동절기용으로 따로 지급되는 공군 병사들의 체련복을 소개하고자 한다.

공군병의 체련복은 소재부터가 특별하다.

▲ 체련복 소재 및 세탁법 표시 탭
폴리에스테르와 폴리우레탄을 혼용한 소재를 썼다. 왜 그랬을까?

                                     ▲ 춘추체련복                                     ▲ 동체련복 입고 탁구치는 공군병
                           옆구리 쪽이 망사형태로 되어                          손이 너무 빨라서 보이지도 않는다!
                     봄·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가 있다.

폴리에스테르는 잡아당겼을 때의 강도가 나일론 다음으로 강하며 물에 젖었을 때 강도의 변함도 없다. 또한 구김에 강해 구겨졌을 때 금방 회복된다. 

흡습건소재 기능이 뛰어나 땀 흡수가 빠르게 되고 쾌속건조가 된다.

단시간 내에 건조가 되므로 세탁 후 바~로 입을 수가 있다.

단, 신축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 부분은 폴리우레탄을 합성해서 보완하였는데,

폴리우레탄은 고무와 같이 탄력성과 신축성이 좋아

활동량이 많은 공군 장병들의 체련복 소재로 안성맞춤이다.

디자인 또한 남다르다.

▲ 공군 공감팀 제작 레밀리터리블 中

동체련복을 입고 열창하는 공군 군악대의 모습이다.
영화 레 미제라블을 패러디, 러셀 크로우가 리트윗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영상! 아~정말 자랑스럽다.

공군병의 체련복은 특별하다.

조국 영공을 수호하는 공군의 상징성과 공군의 끊임없는 도전정신, 역동적 기상이 담겨있다.

오늘도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힘쓰고 있는 모든 공군병들을 응원한다.